[속보] 괴산 지진 4.1

윤석열

 

 

 

 

 

尹대통령 "모든 관계부처, 피해 신속 파악"

 

 

피해 신속 파악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km 지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관계 부처에 철저한 피해 파악과 점검을 요구하는 긴급지시를 내렸다.

 

 

행정안전부 장관과 소방청장에게 "지진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 등에 만전을 기하라" 고 지시했습니다.

 

 

이날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특히 전기나 통신 등 사회기반시설의 이상 여부를 즉시 점검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지진 신고

 

 

충북 괴산 지진 신고

 

오늘 오전 8시 27분 49초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km 지역에서 규모 4.1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큰 규모로 작년 제주 서귀포 인근 해역에서 4.9 지진이 발생한 이후로는 약 10개월 만이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충북 괴산 관련 지진 신고는 총 65건으로 충북 44건, 경기 10건, 강원 3건, 경북 7건, 경남 1건의 신고 전화가 접수됐으나 직접적인 출동 및 피해상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충북 괴산 지진 주민 신고

 

 

 

이날 트위터 등 SNS에서도 지진을 느꼈다며 올린 피드나, 트위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