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피격 서욱 국방부 장관 석방

서해 피격 서욱 국방부 장관

 

서해 피격 서욱 국방부 장관 석방

 

 

서욱 국방부 장관 석방

 

17일 만에 전 정부의 서욱 국방부 장관이 서울구치소에서 17일 만에 석방되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보증금 1억원 납입을 조건으로 서 전 장관의 구속적부심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는 서 전 장관의 주거지를 벗어나선 안 되며 사건 관련자와 만나거나 연락을 하는 것 역시 허용되지 않는 것으로 같은 날 구속된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은 부친상을 당해 6일 구속집행정지로 일시 석방됐습니다.

 

이는 과거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은 2020년 9월 고 이대준씨의 월북을 자진 월북으로 정의하며 정부 판단에 배치되는 기밀을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 등으로 10월 22일 구속되어 검찰측에서는 김 전 청장의 장례와 발인을 모두 마치고 재수감되는 10일을 전후해 해양경찰청장과 함께 기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