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 대통령실 도청(feat. 동맹국 도청 후폭풍)

대통령실 도청

 

 

 

CIA 대통령실 도청

 

미국의 중앙정보국 CIA에서 한국 국가안보실 고위 인사들의 대화를 도청한 사실이 드라나자 국가 기밀 안보를 담당하는 국가정보원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간사인 신원식 의원도 '도청 장비'를 언급하며 기무사 투입 필요성을 강조

 

심지어 여당 의원도 용산 대통령실 이전 문제를 두고 '도청 문제'에 우려를 표했음은 당시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회의록에 담겨 있었다.

 

야당은 이번 도 · 감청 논란에 대해 '용산 책임론'을 제기하고 있으며 4성 장군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의 명백한 주권 침해이자 대형 보안사고"라며 "윤석열 정부의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김병주 의원 페이스북

 

또한 졸속으로 NSC 시스템을 꾸리고 보안 조치를 소홀히 하여 이런 사태가 벌어진 것은 아닌지 명백한 진상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 도감청 뉴스 해외 보도 자료

 

 

미국 뉴욕타임즈는 미 국방부가 '신호정보'를 통해 확보한 김성한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과 이문희 전 외교비서관의 대화 내용을 상셓 보도하면서 도 · 감청 논란에 대해 전했으며 한국 정부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과 관련해 두 사람이 내부적으로 논의한 대화 내용까지 고스란히 드러났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