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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호
최철호의 음주 난동
배우 최철호가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그는 과거에 여자 후배 폭행과 음주 사건으로 논란에 휩싸였으며, 다큐에 나와 일용직 근황을 전하는 등 잠깐의 동정심을 불러일으키기는 했지만 개버릇 남 못주나 봅니다.
경찰서 측에 따르면 최철호는 밤 12시가 조금 늦은 시간까지 술을 마시고 회사 대표가 거주하는 빌라 건물에 침입하여 대표를 부르면 크게 소리 지르고 문을 두드리는 등 난동을 부렸습니다.
신고가 접수된 것은 주변 빌라 주민들이 도저히 시끄러워 경찰에 출동하면서 입니다.
경찰이 출동해 최철호에게 퇴거 요청을 했으나, 이 또한 술에 만취하여 거부하였고 결국 최철호는 현행범으로 즉각 체포되었습니다.
최철호는 과거 폭행 이력
최철호의 기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과거 2010년 그는 드라마 촬영 여성 후배 지망생을 폭행하는 등 물의를 빚기도 했습니다.
당시 최철호는 오히려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나는 절대 여성을 폭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결국 경찰이 확보한 CCTV 화면을 통해 폭행한 사실이 여실 없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해당 사건을 조사하던 경찰 조사과정에서 경찰관에게 자신이 피우던 담배를 들고 있으라는 등 상식 밖의 행동으로 충격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과거 다큐 출현 일용직 근황
최철호는 과거 TV조선에서 방영된 스타다큐에서 근황으로 방송에 다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는 과거 폭행 이력과 난동으로 방송활동을 물러난 후 동남아관련 사업을 시작했지만 코로나 여파로 사업이 크게 어려워져 빚까지 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는 집과 재산까지 정리하면서 과거 연극 후배를 통해 택배물류센터에서 취업했습니다.
그는 자식과 아내는 처갓집에서 생활하며 아내에게 번 돈을 보내주고 교회에 가서 기도를 간절히 참회를 하는 등 용서를 구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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