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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아내 서희원 일본에서 사망 소식

by 쿵짝인생 2025. 2. 4.

서희원 사망

 

 

 

대만의 유명 배우이자 가수 구준엽의 아내인 서희원(徐熙媛, 쉬시위안) 씨가 2025년 2월 2일, 일본 여행 중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48세.

 

 

 

 

 

 

서희원 씨는 지난 1월 29일 가족들과 함께 일본으로 출국하였으며, 출국 당시부터 감기와 천식 증상을 보였다고 전해졌습니다. 여행 중 상태가 악화되어 병원을 방문하였으나, 결국 회복하지 못하고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그녀의 동생인 서희제(徐熙娣, 쉬시디) 씨는 소속사를 통해 "언니가 독감과 폐렴으로 안타깝게도 우리 곁을 떠났다"며, "이생에서 자매로 서로를 돌보고 동행할 수 있어 감사했다. 항상 고마워하고 그리워할 것이다.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란다.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서희원 씨는 2001년 대만 드라마 '유성화원'에서 주인공 '산차이'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는 한국의 '꽃보다 남자'의 원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1998년 구준엽 씨와 처음 만나 1년간 교제하였고, 이후 20여 년 만에 재회하여 2022년 결혼하였습니다.

 

 

 

 

 

 

서희원 씨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대만과 한국을 비롯한 많은 팬들과 동료들이 깊은 슬픔에 잠겨 있으며, 그녀의 SNS에는 애도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그녀의 마지막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남편 구준엽 씨의 무대 영상을 공유하며 "클론 포에버. DJ KOO 정말 멋지다"라는 글을 남겨 남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현재 서희원 씨의 가족들은 일본에서 유해 이송 절차를 진행 중이며, 장례 일부는 일본에서 치러진 후 유해를 대만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서희원 씨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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